PS4로 돌아온 '완다와 거상', 11일 예약판매 개시
2017.12.11 18:07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완다와 거상' 트레일러 영상 (영상제공: SIEK)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11일, 오는 2018년 2월 6일 발매되는 ‘완다와 거상’ 한국어판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
‘완다와 거상’은 2005년 PS2로 발매된 게임으로, 소년 ‘완다’가 죽어버린 소녀 ‘모노’를 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발매 당시 깊이 있는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PS3로 리마스터 되기도 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PS4용 ‘완다와 거상’은 블루포인트 게임즈와 SIE 재팬스튜디오가 처음부터 다시 만든 게임이다. 명작 세계관과 압도적인 위용의 거상과의 전투 등을 새로운 세대의 게이머에게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게임은 게임 본편을 포함한 일반판이 39,800원으로 책정되었고,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판매되는 디지털 디럭스 버전이 51,800원이다. 디지털 디럭스 버전에는 게임 본편 외에도 고대 활, 운명의 휘장, 아그로 ‘크납스트루프’ 스킨, PS4용 특별 테마 2개 등이 동봉된다. 초회 특전으로는 ‘생명의 검’과 PS4용 오리지널 테마가 제공된다. 또한, 2018년 2월 5일까지 PS 스토어에서 일반판이나 다운로드 버전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게임은 오는 2018년 2월 6일 발매되며, 자막 한국어를 지원한다.
▲ '완다와 거상' 패키지 (사진제공: SI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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