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부터 시작, '서든어택' 2인 1조 토너먼트 모드 추가
2018.01.18 14:0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서든어택'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8일 자사 온라인 FPS '서든어택'에 토너먼트 방식 신규 모드 '듀오 토너먼트'를 공개했다.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8강, 4강, 결승 순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16명이 모이면 자동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각 경기는 단판으로 이뤄지며, 듀오 토너먼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신규 전장 '언더독'과 '듀오', 'B2', '트리오' 등 4개 전장 중 하나가 무작위로 오픈된다.
목표점을 먼저 점령하거나 제한시간 동안 적을 모두 섬멸하면 승리하며, 최종 성적에 따라 보너스 경험치 및 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넥슨은 2월 8일까지 플레이 횟수 및 승리 미션 등을 포함한 주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달성하면 각 이벤트마다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여기에 모든 이벤트 달성 시 '환상의 듀오 팩' 영구제 인식표를 제공한다.
또,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듀오 토너먼트 맵' 공략을 작성한 유저 중 5명을 뽑아 '넥슨캐시(10만)'를 지급하고, PC방 유저에게 '일일미션'을 제공해 '영혼의 듀오 상자', '닉네임 변경권II'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