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 리그와 포인트제 도입, '서든어택 챔스리그' 개편 완료
2018.02.09 11:4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2018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월 9일, 자사 온라인 FPS '서든어택' 오프라인 대회 '2018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리그)' 일정 및 신규 시스템을 공개했다.
먼저, '지역 리그'와 '온라인 리그' 등 하부리그를 신설하고, 리그 전용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지역 및 온라인 리그는 각각 2회씩 진행하며, 리그 참여 시 누적 포인트에 따라 챔스리그 본선 및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을 준다. 상위 1위부터 8위는 본선, 9위부터 16위까지는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특히, 지역 본선 우승팀에게는 1천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500만 원을, 여성부 리그 본선 우승 및 준우승팀에게는 600만 원과 30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에 오는 2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지역 리그 및 여성부 1차 리그 참가자를 모집하며, 지역 리기는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1차 지역 리그 및 여성부 1차 리그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에서 진행된다.
'서든어택' 선승진 디렉터는 "명실상부 최고의 오프라인 게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챔스리그를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유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서든러들에게 더 많은 대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 단장한 올 2018 챔스리그를 함께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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