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매시 브라더스와 마리오 테니스, '한국어판' 나온다
2018.03.09 12:51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한국닌텐도는 9일,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가칭)’과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한국어판 발매를 확정지었다.
이번에 한국어판 발매가 확정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가칭)’은 닌텐도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최신작으로, 9일 오전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게임은 2018년 중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될 예정이다.
▲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가칭)' 트레일러 (영상출처: 닌텐도 공식 유튜브)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스플래툰’에 등장하는 오징어 인간 ‘잉클링’이 참전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외에 더욱 상세한 정보는 추후 한국어판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 등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마리오와 친구들이 테니스를 즐기는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한국어판 발매도 확정됐다.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는 각각 다른 특징을 지닌 15명 캐릭터를 선택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트레일러 (영상출처: 닌텐도 공식 유튜브)
이번 작품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테니스 시스템을 선보인다. 새로운 샷인 ‘조준 샷’은 자이로 조작으로 원하는 장소에 볼을 꽂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의 라켓을 부러뜨려서 KO 승리도 노릴 수 있다. 또한, 빈 공간으로 날아오는 공을 받아치기 위한 ‘가속’, ‘조준 샷’과 ‘가속」’을 발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게이지, 게다가 ‘테크니컬 샷’, ‘스페셜 샷’ 등의 다양한 요소가 추가됐다.
여기에 조이콘을 테니스 라켓처럼 잡아 다양한 샷을 직감적으로 치며 플레이하는 스윙 모드, 1인용 ‘스토리 모드’를 수록하여, 주어진 미션의 클리어나 길을 가로막는 보스와의 배틀 등, 평범한 테니스 배틀 외에도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한국어판은 2018년에 희망소비자가격 64,800원에 발매된다.
이 밖에도 한국닌텐도는 ‘걸 건 2’,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펭귄 워즈’ 등이 한국어화 발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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