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 고스란히 담았다, 신작 웹게임 ‘청향비’ 테스트 실시
2016.02.16 16:39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청향비'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아라카)
아라카가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자사의 웹RPG 신작 ‘청향비’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청향비’는 김용의 무협소설 ‘서검은구록’을 원작으로 한 웹게임으로, 중국에서는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원작 이름 그대로 서비스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원작 특유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충실히 게임 내에 구현해, 마치 소설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을 십분 전달한다.
또한, 게임 주요 시스템에는 김용의 다른 13개의 무협 소설을 접목해, 원작 소설을 즐겼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빠져들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무협 소설에 등장하는 황용, 이막수, 곽양, 소용녀 등 여러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 전원에게 게임화폐인 3,000원보를 지급하고, 테스트 중 발견되는 버그를 자유게시판에 제보하면 최소 500에서 최대 2,000원보의 상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테스트 기간 동안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최고 2,000원보와 게임 내 보석, 강화석, 탈것 등 다양한 상품을 순위에 따라 지급한다.
아라카 이석현 대표는 “오랜만에 김용 전통 무협소설을 느낄 수 있는 진짜 무협게임 ‘청향비’를 선보여 감회가 새롭다”며, “짧은 기간 진행하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지만, 바로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향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