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시스템 전면 개편, 아르피엘 봄맞이 새단장 완료
2016.02.25 19:5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아르피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5일, 엔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아르피엘' 전체 시스템 및 콘텐츠를 개편했다.
먼저, 전투 및 스킬 시스템을 개편했다. ‘풀 키보드’ 모드를 통해 전투 시 마우스 조작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각 수인 캐릭터 특성에 맞는 ‘대시(Dash)’ 및 ‘생존기’ 등이 추가된다. 아울러 ‘스킬 슬롯’을 4개 확장해 총 8개 액티브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던전 플레이 타임을 단축했으며, 수인 캐릭터 ‘아이린(토끼)’과 ‘루(다람쥐)’의 헤어스타일, 텍스쳐 등 외형과 애니메이션 효과를 개선했다.
이 밖에도 NPC를 배치해 던전과 숙소 간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캠프 중심으로 서브 퀘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넥슨은 '아르피엘' 리뉴얼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브랜드 뉴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유저 및 복귀 유저에게 ‘탈 것’, ‘코스튬’, ‘뷰티샵 이용권’ 등 아이템 패키지와 경험치 추가 획득 효과를 제공한다. 기존 유저에게는 ‘탈 것’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3월 17일까지 자사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넥슨플레이’를 설치 후 ‘아르피엘’ 카테고리 접속 시, 레벨 별로 최대 2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아르피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