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에 등장한 '카드가'! 수익은 전부 자연보호 기금으로
2016.04.15 17:59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하스스톤'의 새 마법사 영웅 '카드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5일(금), 자사의 온라인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에 신규 영웅 ‘카드가’를 출시했다.
새로운 마법사 영웅 ‘카드가’는 티리스팔의 수호자 ‘메디브’의 제자로, 그간 음침한 의회의 음모와 강철 호드가 침략으로부터 ‘아제로스’를 굳건히 지켜왔다. ‘하스스톤’에 참전한 ‘카드가’는 오는 24일까지 오직 iOS제품에서 5.49달러(한화 약 6,3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한번 구입 후에는 PC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카드가’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세계자연보호기금인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에 기부될 예정이라 의미를 더한다. 이러한 뜻 깊은 활동을 알리고자 하는 유저는 각종 SNS를 통해 #AppsforEarth 해시태그를 퍼트려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스스톤’의 신규 영웅 ‘카드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