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트표 다크 판타지 '밤이 없는 나라' 4일 예약판매 개시
2016.05.03 12:08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거스트 20주년작 '밤이 없는 나라'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는 오는 5월 4일(수)부터, 코에이테크모 게임즈의 미소녀 종마 RPG ‘밤이 없는 나라’ 한국어판을 예약판매한다. 정식 발매일은 19일이며, 지원기기는 PS4, PS비타다.
‘밤이 없는 나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인기를 모은 ‘아틀리에’ 시리즈의 산실 거스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내놓은 신작 RPG다. 플레이어는 요마의 왕 ‘밤의 군주’로 인해 ‘반요’의 몸이 되어버린 소녀 ‘아나스’가 되어, 충실한 종마 ‘세르반’과 함께 마물이 넘쳐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게임의 배경은 근대와 환상이 교차하는 루스와르섬. 교황청에서 파견된 성기사 '아나스'는 이곳에서 오랜 친구 '류리티스'와 재회한다. 하지만 재회의 기쁨도 잠시, ‘류리티스’가 차기 성녀로 뽑혔으며, 그녀의 목숨으로 밤의 군주를 봉인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나스’는 고민에 휩싸인다. 그렇게 잔혹한 운명에 갈등하면서, 이내 그녀는 마물들과 싸우기 위해 몸을 던진다.
이번 ‘밤이 없는 나라’ 예약판매는 일반판 외에도 한정판 프리미엄박스, 콜렉션박스가 함께 진행된다. 프리미엄박스에는 게임 소프트웨어는 물론 오피셜 비주얼북, OST 2장 세트, 특제 ‘아나스’ 3D카드, 특대 ‘아나스’ 목욕씬 포스터가 동봉된다. 아울러 콜렉션박스에는 프리미엄박스의 모든 구성품에 더하여 특제 A3 태피스트리 3장이 추가로 제공된다. 끝으로 모든 초회판 구매자에게는 특제 클리어 파일 3종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 '밤이 없는 나라' 한국어판 스크린샷 (사진제공: 디지털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