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마쿠라 동봉! ‘넵튠 VS 세가 하드걸즈’ 2일 예약판매 개시
2016.05.31 17:25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한국어화된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 (사진제공: CFK)
CFK는 오는 6월 2일(목), 컴파일하트와 세가의 콜라보레이션 RPG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개시한다. 지원기기는 PS비타이며 16일 정식 발매된다.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은 컴파일하트 대표작 ‘초차원게임 넵튠’과 세가 게임기 공식 의인화 프로젝트 ‘세가 하드 걸즈’의 콜라보레이션 타이틀이다. 두 작품 모두 게임기 의인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이번작에서는 ‘넵튠’ 대표 ‘아이에프’와 ‘세가 하드 걸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세가 하츠미’가 함께 모험을 펼치게 된다.
이 세계의 모든 역사를 관리하는 대도서관. 그 곳에 있는 역사서에 손을 대면 역사를 고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아이에프’는 어떤 목적을 가슴에 품고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도서관에 발을 디뎠지만, 그와 동시에 도서관의 역사서가 계속해서 소실되는 이변이 발생한다. 이에 ‘아이에프’는 여신들과 ‘세가 하드 걸즈’의 도움을 받아 모험에 나선다.
이번 예약판매는 일반판 외에도 호화 구성의 한정판이 마련됐다. 한정판에는 주요 미소녀의 각종 설정화가 수록된 북클릿(B5사이즈)와 귀여운 SD캐릭터가 장식된 프렌즈 스티커가 수록된다. 아울러 한국판 오리지널 특전으로, OST CD 2장과 고급 재질로 마감한 1500x500mm 다키마쿠라(껴안는 베개)가 프리미엄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과 신형 PS비타가 동봉된 스타터 세트도 함께 발매된다. 스타터 세트에는 게임 본편은 물론 PS Vita(PCH2005, 글레이셔 화이트)와 16GB 메모리카드, 주인공 ‘아이에프’가 수놓아진 1000x700mm 대형 비치 타올이 함께 담긴다.
예약판매를 통해 일반판 및 한정판을 구매하는 유저 가운데 선착순 일부에게는 마이크로 파이버 재질을 사용한 고급 크로스 클리너가 증정된다. 예약하는 제품에 따라 다른 버전의 클리너 크로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CFK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예약 특전 및 한정판, 스타터 세트 구성 총정리 (사진제공: C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