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열리는 대학 e스포츠 리그, 한국 대표 선발한다
2016.06.03 13:1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중국 '추앙 리그' 한국 대표 선발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주부)
글로벌 e스포츠 전문 방송, 아주부는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추앙 리그' 한국 대표 선발전을 중계한다.
추앙 리그는 2015년 중국에서 시작된 e스포츠 대학 리그다. 2016년 시즌 3를 맞이하여 글로벌 e스포츠 대학 축제로 발돋움 하기 위해 한국, 북미, 호주, 유럽 등 4개 지역 대표를 선발해 중국에서 본선을 치룬다.
종목은 '하스스톤',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 '피파 온라인 3' 4종이며, 본선은 중국에서 7월 13일부터 18일 까지 열린다. 총 상금 규모는 한화로 약 3억 6,000만 원이다.
추앙 리그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7월 중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할 '하스스톤' 1명, '리그 오브 레전드' 1팀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아주부 TV(바로가기)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6월 4일 정오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8강과 4강이 방송되며, 5일 정오부터는 '하스스톤' 8강과 4강, 6일 정오부터는 '하스스톤'과 '리그 오브 레전드' 선발전 결승전이 열린다.
또한, 아주부는 아주부TV 시청자들을 위해 총 300만 원 규모 레이저 키보드와 마우스, 마우스 패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에 #Chuang #Razer를 입력하고 추앙 리그 아주부TV 방송 화면을 캡쳐하여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