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은 끝나지 않았다, '용사죽다' 한국어판 예약판매 개시
2016.06.07 17:08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용사죽다' 한국어판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가 오는 6월 8일(수)부터 6월 15일(수)까지 ‘용사죽다’ PS비타 버전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용사죽다’는 '디스가이아'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 개발사 니폰이치소프트웨어의 RPG 신작으로 용사가 마왕을 쓰러뜨린 이후의 세계를 그린다. 마왕과 전투 중 함께 사망한 용사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신으로부터 5일 간의 삶을 부여 받는다. 모험이 모두 끝난 세계에서 용사는 서서히 약해지는 몸을 이끌고 마지막 여정에 나서게 된다.
플레이어는 용사가 되어 자신이 구한 세계를 둘러보게 된다. 여행 도중 동료와 라이벌의 후일담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책임질 후배 용사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용사가 약해지는 시스템과 5일 간의 행적에 따라 달라지는 엔딩을 통해 다른 RPG와는 다른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예약 구매를 한 유저에게는 PS비타용 커스텀 테마와 함께, 게임 BGM이 수록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특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용사죽다’ 한국어판은 오는 6월 17일(금)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용사죽다' 한국어판 스크린샷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