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대표는 가려졌다, ‘리니지’ LFC 토너먼트 예선전 돌입
2016.06.09 12:41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LFC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e스포츠 리그 LFC(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토너먼트 예선전을 12일(일)까지 진행한다.
LFC는 게임 내 PvP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한 대회로, 1:1 개인전과 8:8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47강 토너먼트 클래스 별 개인전은 4강전까지, 단체전은 32강전까지 진행한다. 이후 경기는 토너먼트 본선으로 진행한다.
서버별 예선전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총 1,016명(단체전 720명, 개인전 296명)이 참가했다. 예선전을 통해 각 서버를 대표하는 단체전 45개 팀과 개인전 241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의 상금과 부상의 규모는 총 8,000만원이다. 각 부문 우승자는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진명황의 집행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LFC 전 경기는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리니지'에 접속해 콜로세움에 입장하면 모든 경기를 관전할 수 있으며,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는 평일에는 오후 8시, 주말에는 오후 2시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