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용 RPG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8월 발매 확정
2016.06.14 13:06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로고 (사진제공:BN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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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PS4용 RPG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를 국내 정식 발매한다.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는 사람을 마물로 바꾸는 ‘업마병’ 에 의해 혼란스러운 ‘미드간드 성도왕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주인공 ‘벨벳’은 변두리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살던 온화한 소녀였지만, 누군가에게 배신당해 가족을 잃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벨벳’은 마물을 먹어 치우는 힘을 이상한 능력을 얻게 된다. 이윽고 분노와 증오에 몸을 맡긴 그녀는 복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시리즈 최신작인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는 전작과 달리 권선징악의 스토리가 아닌, 감정과 이성의 갈등을 테마로 다루고 있다. 아울러 시리즈 최초로 단독 여주인공을 내세워, 다양한 캐릭터와 얽힌 사건과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이전에 비해 한층 다채로워진 상황 연출이 추가될 예정이다.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는 오는 8월 18일 발매되며, 한국어화는 진행되지 않는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