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의 역사를 게임으로, ‘타이프:라이더’ 한국어판 13일 발매
2016.06.27 16:53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타이프:라이더'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오는 7월 13일(수), PSN 전용 액션 어드벤처게임 ‘타이프:라이더’ 한국어판을 PSN 전용으로 정식 발매한다. 발매 기종은 PS4와 PS비타다.
‘타이프:라이더’는 벌키픽스에서 타이포그래피의 역사를 소재로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두 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콜론’이 되어, 선사시대 벽화부터 2000년대 픽셀 아트 등 다양한 문자의 세계를 탐험하며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특히 문자의 세계를 당시 시대상과 대중적인 문자체를 담아내어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미려한 음악까지 더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이 외에도, 스테이지 내 미션을 클리어할수록 완성되는 책에 타이포그래피의 역사에 대한 배경 지식을 담는 등 교육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타이프:라이더’ 한국어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이프:라이더' 공식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