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부산 지역 선발전 23일 개최
2016.07.19 10:1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20915년에 열린 부산 e스포츠 대회 현장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 남구 경셩대역에 위치한 'The 락 PC카페'에서 제 8회 2016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 전국 결선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부산지역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주관하는 'KeG'는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전국 결선에 출전할 대표를 뽑는 '부산지역대표 선발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e스포츠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하스스톤' 등 3종이며 총 9명을 선발한다. 부산대표선수는 8월에 열릴 전국 결선에 참여하며 상위 입상자는 지역별로 상금 및 소정의 상품을 받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KeG에서 종합우승 한 바 있는 부산이 e스포츠 메카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올해 또 다시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 KeG 전국 결선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