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본능!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 한국어판 11월 정식 발매
2016.07.29 19:26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게임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오는 11월 15일(화), PS4 독점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한국어화 정식 발매한다.
'그란 투리스모'는 '실존하는 차량을 3D CG로 리얼하게 재현한 게임을 가정용 게임기로 즐긴다'는 모토로 1997년 첫 시리즈가 등장했다. 2016년 3월 기준 시리즈 누계 출하량은 7,674만 장에 달한다. PS4 독점 타이틀로 출시되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국제자동차연맹 FIA와 파트너십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재탄생'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나선다.
이에 따라 온라인 모드 '스포츠 모드'를 통해 FIA가 공인한 온라인 챔피언십 2종이 개최된다. 하나는 ‘네이션컵’으로, 플레이어가 모국을 대표하여 달리는 대회다. 또 하나는 플레이어가 본인이 좋아하는 자동차 제조사를 대표하여 달리는 ‘매뉴팩처러 팬컵’이다. 여기에 대회에 직접 출전하지 않아도 레이스 중계를 통해 자신의 모국이나 좋아하는 제조사를 응원할 수 있다.
한국어판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세 가지 에디션으로 발매된다. 우선 게임 본편이 담긴 스탠다드 에디션은 5만9,800원이며 여기에 프리미엄 스틸북과 디지털 콘텐츠가 동봉된 한정판은 6만9,800원이다. 한정판 구성에 특별 제적된 1/43 다이캐스트 차량 ‘닛산 콘셉트 2020버전 그란 투리스모)가 포함된 소장판은 13만9,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끝으로 디지털 일반판과 디럭스 에디션도 마찬가지로 11월 15일 PS스토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