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같은 모험, '리틀 나이트메어스' 한국어화 발매 확정
2016.08.19 17:21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리틀 나이트메어스'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19일(금), 타르지어스튜디오(Tarsier Studio)에서 개발한 신작 어드벤처게임 ‘리틀 나이트메어스’ 한국어판을 2017년 봄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리틀 나이트메어스’는 모든 그림자가 거대한 어둠으로 느껴지던 유년시절의 악몽을 떠올리게 만드는 작품으로, 대화 형식의 스토리와 뛰어난 사운드 설계를 특징으로 내세운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노란 우비를 입은 주인공 ‘식스’가 되어, 타락한 영혼들이 거주하고 있는 불가사의한 선박 ‘목구멍(The Maw)’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펼치게 된다.
타르지어스튜디오 안드레아스 존슨(Andreas Johnsson) 부대표는 “타르지어스튜디오에서 이 흥미진진한 게임을 공개하기까지 무려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지난 해 티저 영상 발표 이후로 게임 출시를 위해 밤낮으로 일했으며, 드디어 선보일 때가 왔다”고 전했다.
‘리틀 나이트메어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리틀 나이트메어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