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3부작 엮은 '더 컬렉션', 콘솔판 예약판매 개시
2016.08.29 16:47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바이오쇼크: 더 컬렉션' 발표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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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9일(월)부터, 테이크투의 FPS ‘바이오쇼크: 더 컬렉션’ PS4 및 Xbox One 버전을 예약판매한다. 정식발매일은 오는 9월 13일이다.
2007년 출시된 ‘바이오쇼크’는 수중도시 ‘랩처’를 배경으로 한 깊이 있는 시나리오와 혁신적인 게임성으로 현세기 최고의 게임 가운데 하나로 평가 받았다. 이후 다시금 ‘랩처’의 이야기를 다룬 ‘바이오쇼크 2’가 출시되었으며, 끝으로 비행도시 ‘컬림비아’로 무대를 옮긴 ‘바이오쇼크 인피니트’가 3부작 대미를 장식했다.
‘바이오쇼크: 더 컬렉션’은 2K와 블라인드 스쿼럴 게임즈가 협력하여 3부작 가운데 1, 2편을 최신 사양에 걸맞은 그래픽으로 리마스터했다. 또한 3부작이 모두 포함됨은 물론 각각의 DLC까지 담겨있어 ‘바이오쇼크’ 시리즈를 완전히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컨셉 아트가 담긴 ‘버려진 컨셉 박물관’과 고난도 도전을 즐길 수 있는 ‘도전의 방’이 새롭게 추가된다. 단 ‘바이오쇼크 2’ 멀티플레이는 제외됐다.
PS4 및 Xbox One 버전 ‘바이오쇼크: 더 컬렉션’은 소비자가격 4만9,800원에 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바이오쇼크: 더 컬렉션'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