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게 섰거라! 'PES 2017' 한국어판 9월 1일 예약판매
2016.08.31 11:02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PES 2017'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관련기사]
유니아나는 오는 1일(목)부터, 코나미의 축구게임 ‘프로 에볼루션 사커(이하 PES) 2017’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개시한다. 지원기기는 PC, PS4, PS3이다.
코나미 ‘PES’는 EA ‘피파’와 함께 축구게임계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인기 시리즈로, 국내에는 ‘위닝 일레븐’이라는 명칭으로 더욱 유명하다. 신작 ‘PES 2017’는 바르셀로나, 도르트문트 등 세계 유수의 팀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콘텐츠를 대거 확충했다.
아울러 ‘컨트롤 리얼리티’를 콘셉트 삼아, 퍼스트 터치나 패스 등의 조작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펄스나인(False9. 가짜 공격수)와 게겐프레싱(Gegen Pressing. 전방 압박)과 같은 전술 ‘컨셉 어레인지’를 추가하였고, 공수레벨의 부활 등 대인대전의 재미가 보다 향상되었다.
PC, PS4, PS3를 위한 일반판 외에도 PS4 한정판이 함께 예약판매된다. PS4 유저들을 위해 마련된 ‘FC 바르셀로나 에디션’은 게임 본편 외에도 FC 바르셀로나 유니폼과 홈구장 이미지로 꾸며진 스틸북이 동봉되는 것이 특징이다.
‘PES 2017’ 예약판매는 플레이샵(바로가기)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 'PES 2017'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