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븐 잡는 '레포데', 워해머 버민타이드 한국어판 출시 확정
2016.09.30 17:45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버민타이드'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오는 11월 인디 개발사 팻 샤크가 제작하고 THQ 노르딕 게임스가 퍼블리싱하는 협동 FPS ‘워해머: 엔드 타임즈 버민타이드(이하 버민타이드)’ PS4판을 정식 한국어화 출시한다.
‘버민타이드’는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협동 FP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개성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능력, 장비, 성격 등을 지닌 5명의 영웅 중 1명이 되어, 신비로운 ‘워프’ 기술을 활용하는 ‘스케이븐’과 싸우게 된다. '스케이븐'은 '워해머 판타지'에 등장하는 종족 중 하나로, 쥐와 인간이 결합된 듯한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또, ‘워해머’ 세계관을 만들어낸 영국 게임즈워크샵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새롭게 해석한 ‘워해머 판타지’ 스토리가 펼쳐진다.
협동을 핵심으로 내세운 게임답게, ‘버민타이드’는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검이나 도끼, 해머, 활, 총 등 수 백 가지의 무기가 주어지고, 그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미션 종료시 무작위로 주어지는 ‘보상품 주머니’를 통해 무기나 모자, 악세서리 등을 얻는 육성요소가 더해지고, 적이 나타나는 위치가 매번 바뀌는 ‘다이나믹 스폰’ 시스템으로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경험할 수 있다.
‘버민타이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에이치투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버민타이드'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