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의 악마의 게임, 풋볼 매니저 2017 예약 판매 시작
2016.10.26 12:2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풋볼 매니저 2017'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자사가 국내 유통하는 '풋볼 매니저 2017'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게임은 11월 4일 정식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풋볼 매니저 2017'은 1,500개 이상의 모션 캡쳐 애니메이션과 향상된 AI를 바탕으로 사실적인 게임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3D 포토 스캐닝을 토대로 플레이어의 얼굴을 게임에 적용시킬 수 있다.
유저 편의성도 개선됐다. 스탭의 매시지와 회의에서 나온 유용한 조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수신함'이 추가됐다. 또한, 계약을 망설이는 선수를 설득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대화와 추가 조항이 도입됐다.
이 외에도 팬과 미디어의 코멘트를 받을 수 있는 '소셜 미디어'와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유저와 겨룰 수 있는 '가상 드래프트'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새로운 스탭 역할과 개선된 스카우팅 보고서, 매치 분석과 기자회견, 새 선수 성격 특성과 사기 관리 향상, 또한, 효율적인 '이적과 전술' 경험을 제공하는 풋볼매니저 터치 2017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