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팀 찾아 떠난다. 전익수와 남태유 아프리카와 계약 종료
2016.11.02 19:1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아프리카 프릭스와 계약이 종료된 '익쑤' 전익수와 '리라' 남태유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국내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는 2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팀 소속 선수였던 '익쑤' 전익수, '리라' 남태유와 계약을 종료했다.
지난 2016년 1월 아프리카 프릭스 창단 멤버로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서머 두 시즌 동안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전익수와 남태유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2017년 스프링 시즌에 활동할 국내 혹은 해외팀을 알아볼 계획이다.
아프리카 프릭스 사무국은 "지난 1년간 최선을 다해 팀에 기여한 전익수, 남태유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선수들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