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느와르풍 확장팩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최초 공개
2016.11.05 05:08 블리즈컨 특별 취재팀
▲ '하스스톤' 차기 확장팩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그간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온 ‘하스스톤’에 느와르풍 카드 뭉치가 더해진다. 블리자드는 11월 5일 새벽, 블리즈컨 2016 현장에서 ‘하스스톤’ 차기 확장팩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을 최초 공개했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은 ‘워크래프트’의 무대 중 하나인 ‘가젯잔’을 배경으로, 마피아를 연상케 하는 느와르풍 콘셉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총 132장의 카드가 새롭게 추가되며, 한정 번들로 50장 팩을 49.99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가젯잔’은 패권을 노리는 세 세력이 삼등분하고 있는데, 사냥꾼과 성기사, 전사로 이루어진 ‘험악한 떡대들’과 마법사와 사제, 흑마법사가 속한 ‘비밀결사’, 도적과 드루이드, 주술사의 ‘비취 연꽃’이 바로 그것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직업에 따라 세 세력 중 하나에 속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카드 중 일부 중립 하수인은 특정 진영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세력마다 개성적인 특징이 있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하스스톤’ 차기 확장팩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주요 장면들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