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기사가 돌아온다, '다크사이더스' 리마스터판 12월 출시
2016.11.09 16:16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다크사이더스: 워마스터 에디션' 주인공 '워' (사진제공: 에이치투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오는 12월, THQ 노르딕 게임스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어드벤처게임 ‘다크사이더스: 워마스터 에디션’ 한국어판을 정식 출시한다. 대응 기종은 PS4다.
‘다크사이더스: 워마스터 에디션’은 ‘다크사이더스’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원작의 콘텐츠를 모두 담는다. 주인공 ‘워’는 ‘묵시록의 4기사’ 중 한 명으로 세상에 종말을 불러오는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악의 세력에게 속아 종말을 너무 일찍 초래했고, 죗값으로 모든 힘을 잃게 된다. 이에 ‘워’는 다시 한 번 지구로 향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천사와 악마에게 '종말의 힘'으로 심판을 내린다.
이번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향상된 텍스쳐와 렌더링, 1080p 해상도 지원 등 한층 발전된 그래픽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0일 발매 예정인 콘솔 PS4 Pro에서는 모든 컷신과 게임 플레이에서 4K 해상도를 경험할 수 있다.
‘다크사이더스: 워마스터 에디션’의 예약 판매 및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다크사이더스: 워마스터 에디션'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