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멸망 임박, '시티즈' 확장팩 '자연 재해' 한국어판 29일 발매
2016.11.24 18:01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시티즈: 스카이라인' 확장팩 '자연 재해'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오는 29일(화), 컬러설 오더가 제작하고 패러독스 인터렉티브가 유통하는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게임 ‘시티즈: 스카이라인’ 3번째 확장팩 ‘자연 재해’를 한국어화여 정식 발매한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한 도시의 시장이 되어 시민들을 위해 교육, 방범, 의료, 전력 등 복지를 확립하고 대규모 대중교통 시스템을 정비하는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직접 만든 도시에서 각종 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맵을 내려 받거나 자신의 맵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되는 확장팩 ‘자연 재해’에선 ‘화재’와 ‘운석 충돌’ 등 도시의 멸망을 불러올 파괴적인 재난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이런 재해에 대비해,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하거나, 피난 경로를 확보해 도시가 완전히 파괴되는 상황을 최대한 막아내고, 입은 피해를 조속히 복구해야만 한다. 이 외에도, 이번 확장팩부터 ‘시나리오 에디터’를 추가해,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조건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신규 확장팩 ‘자연 재해’ 한국어판은 소비자가격 16,500원에 출시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티즈: 스카이라인' 확장팩 '자연 재해'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