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 '루프탑' 설립
2017.01.31 10:36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전문 업체 '루프탑' CI (사진제공: 넥스트플로어)
넥스트플로어는 31일(화), 자사 사업부 일부를 분리한 독립 법인 형태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 ‘루프탑(Rooftop)’을 설립했다.
‘루프탑’은 넥스트플로어의 100% 자회사 형태로 마니아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자체 브랜드로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일 조직이 비대화됨에 따른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고 구성원간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형태로 사업방향을 확장, 다양한 형태의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루프탑' 대표이사에는 넥스트플로어 최성욱 사업실장이 선임됐다. 최 신임 대표는 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을 거쳐 16년 4월 넥스트플로어에 합류한 뒤 최근까지 사업실장을 지냈다.
넥스트플로어 김민규 대표는 “재미있는 게임을 추구하는 넥스트플로어가 ‘루프탑’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더 많은 재미를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