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출시, '카오스 차일드' 한국어판 27일부터 예약 판매 시작
2017.02.24 14:1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카오스 차일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는 오는 2월 27일부터, 'MAGES.'의 어드벤처 게임 '카오스 차일드'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게임은 오는 3월 9일, PS4와 PS 비타로 출시된다.
'슈타인즈 게이트'와 '카오스 헤드'의 후속작인 '카오스 차일드'는 전작에 이어 대형 지진을 겪은 뒤 복구가 한창인 도쿄 시부야를 배경으로 한다.
과거에 있었던 '뉴제네레이션의 광기' 사건이 일어난 날짜에 맞추어 '뉴제네레이션의 광기 재래'라 불리는 모방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헤키호우 학원 3학년생이자 신문부 부장인 미야시로 타쿠루와 신문부원들이 이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카오스 차일드'의 특징은 '망상 트리거'다. 주인공 '미야시로 타쿠루;의 망상이 갑자기 폭주하기 시작하면 플레이어가 개입해 '부정적'이거나 '낙관적', 둘 중 하나를 선택해 향후 이야기 전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 외에도 '맵핑 트리거'를 실행하면 게임 중 화면이 지도로 바뀌며, 주인공 일행이 현재까지 발생한 사건과 장소를 추리하게 된다. 추리 결과는 향후 이야기 전개와 결말에 영향을 미친다.
'카오스 차일드' PS4와 PS 비타 버전 예약 판매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바로가기)를 포함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에 예약 판매가 시작되는 한정판에는 특제 크리스탈 액자와 '선물BOX' 페이퍼 크래프트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터치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카오스 차일드' 한정판 구성 (사진제공: 디지털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