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인공의 만남, '액셀월드 VS 소아온' 13일 예약 판매
2017.03.10 15:42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천년의 황혼'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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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오는 13일, PS4용 액션 RPG ‘액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이하 천년의 황혼)’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천년의 황혼’은 카와하라 레키 작가의 소설 ‘소드 아트 온라인’과 ‘액셀 월드’가 콜라보레이션 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두 게임 ‘알브헤임 온라인’과 ‘브레인 버스트’가 교차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게임에서는 각 작품의 특징을 살린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소드 아트 온라인’의 캐릭터는 요정으로, 비행 능력을 지니고 검과 마법을 구사한다. ‘액셀 월드’ 캐릭터는 각자 고유한 어빌리티와 필살기를 지니고 있어 각개 전투 능력에 특화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마음에 드는 캐릭터들을 조합해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천년의 황혼’ 초회 특전으로는 2월 23일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 의상과 무녀 의상, 플레이어블 캐릭터 ‘사치’다. 여기에 아시아 전용 초회 특전으로 여성 캐릭터가 입을 수 있는 ‘목욕 수건’ 의상이 추가로 제공된다. 예약판매 특전으로는 ‘천년의 황혼’ 콜렉터즈 카드 등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한정판 수납 박스, 스페셜 콘텐츠 블루레이 디스크, 사운드 트랙 CD 등이 동봉된 초회한정판도 발매된다.
▲ '천년의 황혼' 초회 한정판 특전 (사진제공: BNEK)
이번 예약판매를 기념하여,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 시리즈를 진두지휘하는 후타미 요스케 프로듀서와, 원작자 카와하라 레키 작가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 되었다. 영상에서는 게임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주요 포인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게임은 오는 4월 6일 발매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후타미 요스케 프로듀서와 카와하라 레키 작가의 영상 메시지 (영상제공: BNEK)
▲ '천년의 황혼'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