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게 섯거라! 국산 AOS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정식 론칭

▲ AOS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공개 서비스 개시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21일(수),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협력 개발한 AOS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전투’라는 슬로건 하에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블 코믹스 캐릭터들의 치열한 전장을 AOS로 구현했다. 단순히 기존 마블 유니버스 영웅만이 팀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각족 인기 악당까지 한 팀을 결성하는 등 신선한 대립구도가 흥미를 끈다.

유저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베놈’ 등 좋아하는 영웅 혹은 악당을 직접 조종하여 성장시키고, 각종 신규 스킬을 습득하고 강화해 상대와 겨룰 수 있다. 또한 여러 스킬을 활용한 연속 공격과 팀원간 협동전으로 짜릿한 액션성까지 체감 가능하다.

공개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스토브 신규회원 가입 및 튜토리얼을 완료한 유저에게 랜덤으로 영웅이 지급된다. 여기에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인게임 아이템도 주어지며, 매일 출석과 플레이 시간에 따라 특별 코인까지 얻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장인아 대표는 “온라인게임으로 구현된 마블 영웅들의 액션을 유저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이미 국내에서는 다양한 마블 IP의 게임들이 존재하지만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전략과 전술적인 요소를 극대화해 차별화된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마블을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액션과 전략을 즐기는 모든 게임 유저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앞으로 더욱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