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가득한 이상한 던전, '오메가 라비린스 Z' 8월 발매
2017.06.22 17:33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가슴 벅찬 모험 담은 '오메가 라비린스 Z' 한국어판이 8월 말 출시된다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오는 8월 말, 디3퍼블리셔의 로그라이크 RPG ‘오메가 라비린스 Z’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게임은 PS4, PS비타에서 즐길 수 있다.
2015년 발매된 ‘오메가 라비린스’는 무작위로 생성되는 던전과 매번 초기화되는 레벨, 사망하면 모든 아이템을 잃게 되는 정통파 로그라이크 RPG다. 여기에 미려한 미소녀 일러스트와 화려한 성우진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후속작인 ‘오메가 라비린스 Z’는 비주얼과 게임성 모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오메가 라비린스’ 만의 특징으로는 던전에서 적을 쓰러트리고 얻는 ‘오메가 파워’다. ‘오메가 파워’란 여성스러움을 구체화시킨 신비한 힘으로, 많이 쌓일수록 전투력이 상승한다. 또한, 이를 캐릭터의 가슴에 모아 특수한 기술을 사용하거나 보다 좋은 아이템을 감정하게 된다.
던전에서는 전투를 진행하고 아이템을 얻는 것은 물론, 몬스터를 처치하고 갇혀있는 소녀들을 구출할 수도 있다. 소녀를 구출하면 이벤트를 감상할 수 있고, 파트너로 삼아 함께 던전을 공략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메가 라비린스 Z’ 한국어판은 8월 말 발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 본편과 함께 다양한 특전이 포함된 한정판도 출시된다. 한정판 구성품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또한, 오는 7월 6일에는 ‘오메가 라비린스 Z’ 일본어판이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출시된다.
▲ '오메가 라비린스 Z' 한국어판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