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와 페이커, 이들은 어떻게 전설이 되었나
2017.06.26 16:0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호나우두 X 페이커 더 페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OGN은 오는 7월 5일, 브라질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와 한국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의 삶을 함께 담은 프로그램 '호나우두 X 페이커 더 페넘'(이하 '더 페넘') 을 공개한다.
'더 페넘'은 두 선수의 유년 시절부터 데뷔 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 그들의 공통점을 조명한 세미 다큐멘터리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MSI 결승전에 시상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호나우두의 백스테이지 모습과 일상 등 브라질 현지 촬영 영상과 호나우두와 '페이커'가 그들의 선수 생활을 직접 돌아본 인터뷰 등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벵기' 배성웅과 축구 해설자 박문성, 호나우두의 주변 인물 등 관계자 13명이 출연해 스포츠와 e스포츠의 접점과 두 선수에 대한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더 페넘'은 OGN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에서 2편으로 나누어 공개된다. 1편은 7월 5일 오후 12시, 2편은 7월 8일 오후 12시에 공개되며 OGN TV 채널에는 7월 8일 오후 4시 30분에 방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