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와 페이커의 이야기, OGN '더 패넘' 7월 5일 공개
2017.07.04 19:5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호나우두 X 페이커 더 페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OGN은 오는 7월 5일과 8일, 자사가 제작한 '호나우두 X 페이커 더 페넘(이하 더 페넘)' 본편을 공개한다.
'더 페넘'은 축구스타 호나우두와 e스포츠 스타 '페이커' 이상혁의 공통점을 다룬 세미 다큐멘터리다. 지난 주 1차 티저와 2차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본편은 7월 5일과 8일 낮 12시에 3부로 나뉘어 공개된다. 5일에 공개되는 1부에서는 호나우두와 페이커의 데뷔,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들의 전성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7월 8일에 공개되는 2부와 3부에서는 두 선수가 겪은 슬럼프와 극복에 얽힌 뒷이야기, 이후 맞이한 두 번째 전성기에 대해 조명한다.
특히 3부에서는 호나우두의 은퇴와 페이커 선수가 바라보는 본인의 미래에 대해 비춘다. 여기에 두 선수가 만났던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MSI 백스테이지 스케치를 통해 스포츠와 e스포츠의 만남을 그릴 예정이다.
본편과 함께 '더 페넘'의 연출진으로 참여한 '통이유' 채동희의 제작기 '꽃보다 통PD'와 브라질 촬영 비하인드 클립을 네이버 TV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