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인정받은 격투게임 '언더나이트', 11일 예약판매 시작
2017.07.10 16:15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언더나이트 인버스 엑셀레이트 에스트' 오프닝 영상 (영상제공: CFK)
CFK는 오는 11일부터 아크 시스템 웍스의 2D 대전격투게임 ‘언더나이트 인버스 엑셀레이트 에스트’ 가정용 버전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대응 기종은 PS4이며 7월 20일 발매될 예정이다.
‘언더나이트 인버스 엑셀레이트 에스트’는 ‘공허의 밤’을 무대로 펼쳐지는 ‘재탄자(인버스)’들의 싸움을 그린 게임이다. 게임은 인기 대전격투게임 ‘멜티 블러드’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스빵’과 2D 격투게임 명가 아크 시스템 웍스가 함께 개발했으며, 일본 현지에서는 아케이드 버전이 가동 중이다.
플레이어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다양한 강적을 돌파해야 한다. 특히 쉬운 조작으로 상쾌한 연속기와 공방, 깊이 있는 전략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오리지널 캐릭터, 아케이드 모드, 대전 모드, 스코어 어택 등, 다채로운 게임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가정용 추가 요소로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는 10시간 분량의 튜토리얼, 실전 콤보 및 기술을 익히는 미션 모드 등이 추가된다.
▲ '언더나이트 인버스 엑셀레이트 에스트' 스크린샷 (사진제공: CFK)
‘언더나이트 인버스 엑셀레이트 에스트’ 예약 판매는 7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회특전으로서 11곡이 수록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증정한다. 또한, 한국판만의 특전으로는 캐릭터 설정 자료 및 각종 일러스트, 시스템 가이드가 수록된 게임 가이드북과 프랑스빵 사장이자 본 작품의 프로듀서 ‘나리타 노부야’씨의 축전이 담긴다.
‘언더나이트 인버스 엑셀레이트 에스트’은 일본 현지와 같은 7월 20일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62,000원이다.
아울러 ‘언더나이트 인버스 엑셀레이트 에스트’ 발매를 진행하는 랜드모아에서는 격투게임용 아케이드 스틱을 포함하는 특별 기획을 진행한다. 특별 기획 상품으로는 게임 본편과 함께 조이트론의 ‘EX레볼루션 스틱’ 및 삼덕사 309레버가 포함되며, 가격은 155,000원이다.
▲ '언더나이트 인버스 엑셀레이트 에스트' 특별 기획 상품 (사진제공: C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