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도스 뺨치는 닌자! '섀도우 택틱스' 한국어판 20일 예약 판매
2017.07.19 15:43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0일(목)부터 미미미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PS4용 타이틀 ‘섀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섀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은 고전게임 명작 ‘코만도스’와 같은 전략 액션게임으로, 일본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다섯 명의 캐릭터를 이용해 적진에 잠입하고, 정보 획득, 암살, 요인 구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각 캐릭터는 물론 팀 전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예를 들어 예를 들어 닌자 ‘하야토’는 적의 주의를 끌거나 수리검으로 암살할 수 있고, 쿠노이치 ‘아이코’는 미인계로 적을 붙잡을 수 있다. 잠입 대신 사무라이 ‘무겐’으로 정면 승부에 나서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여 안전하게 임무를 끝내는 것이 목표다.
‘섀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 예약 특전으로는 총 29곡이 수록된 OST가 제공된다. 게임은 8월 1일 발매되며, 가격은 52,000원으로 책정되었다.
▲ '섀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