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어화!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게임' 9월 발매
2017.07.20 15:44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게임 신학기'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SIEK)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오는 9월 26일, 스파이크 춘소프트의 어드벤처게임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게임 신학기’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대응 기종은 PS4와 PS비타다.
‘뉴 단간론파 V3’는 2012년 발매된 ‘단간론파 2’의 뒤를 잇는 정식 넘버링 타이틀 신작이다. 특히 1, 2편의 무대였던 ‘키보가미네 학원’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곳에서 펼쳐지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는다.
게임 구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플레이어는 ‘사이슈 학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 끝까지 살아 남아야 한다. 이를 위해 살인 사건의 증거를 수집하고, 학급 재판에서 상대의 모순을 논파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싸이코 쿨’을 테마로 강화된 연출과 다양한 신규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게임 신학기’ 한국어판은 오는 9월 26일, PS4, PS비타로 출시된다. 가격은 PS4용이 59,800원, PS비타용이 51,800원으로 책정되었다. 단, PS비타로는 디스크 버전 없이 디지털 다운로드판만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