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찾은 특수요원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4일 예약판매
2017.08.03 14:23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한국어판 프로모션 영상 (영상제공: BNEK)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8월 4일부터 PS4, PC용 액션 게임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은 ‘세인츠 로우’ 개발사 볼리션의 신작으로, 근미래 서울에서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이끌며 악당을 물리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은 전 세계의 주요 도시들이 ‘리전(LEGION)’이라는 강력한 빌런 연합에 의해 통치되는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주요 무대인 대한민국 서울은 뛰어난 과학 기술을 보유한 도시로, 미친 과학자 ‘닥터 바빌론’이 지배하고 있다. 이에 플레이어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슈퍼 요원과 함께 서울을 탈환해야 한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에서는 총 12명의 슈퍼 요원들이 등장하며, 원하는 요원으로 3인 1팀을 꾸린다. 전투 중에는 조작하는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바꿀 수 있어, 각 요원의 장점을 이용하게 된다. 각 요원들이 가진 다양한 능력을 활용하여 서울 도심을 탐색하고, 곳곳에 도사린 악당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예약 판매는 8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초회 특전으로는 ‘쟈니 겟 에이전트 팩’ ‘초회 한정 스킨’ 6개를 입수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증정하며, 예약 판매 특전으로는 한정 스킨 3개를 입수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와 게임 내 대사가 삽입된 특제 타올 및 콜렉터즈 카드가 증정된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한국어판은 8월 18일 PC, PS4로 발매되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