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인간과의 사투, '워해머 버민타이드' PS4 한국어판 예약
2017.09.27 16:33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버민타이드' PS4 한국어판이 10월 17일 출시된다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오는 10월 17일, 팻샤크가 제작하고 THQ노르딕 게임스가 퍼블리싱하는 ‘워해머: 엔드 타임즈 버민타이드(이하 버민타이드)’ PS4 한국어판을 정식 출시한다. 또한, 게임 출시를 앞두고 9월 2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버민타이드’는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협동 FP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개성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능력, 장비, 성격을 지닌 5명의 영웅들 중 한 명이 되어, ‘스캐이븐’이라 불리는 쥐 인간 종족들에게 점령당한 도시 ‘우버스라이크’에 진입하고 세기말적 침공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
플레이어는 최대 4명의 다른 유저들과 함께 협동하여 적에 맞서게 된다. 게임에는 13가지 다양한 레벨로 구성된 광장과 빌딩, 지하세계를 모험한다. 특히 ‘다이나믹 스폰’ 시스템을 도입하며 매번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팀워크 보상으로 무기, 모자, 장식품 등을 얻게 된다.
‘워해머: 엔드 타임즈 버민타이드’ 예약판으로는 게임 본편 디스크 및 패키지와 총 23곡이 담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제공된다. 가격은 29,800원으로 책정되었다.
▲ '버민타이드' 게임 디스크와 OST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 '버민타이드'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