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온라인 모드 추가! 'WWE 2K18' 발매
2017.10.18 17:59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WWE 2K18'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2K)
2K는 18일, 자사의 프로레슬링게임 ‘WWE 2K18’을 출시했다. 게임은 PC, PS4, Xbox One에서 즐길 수 있다.
‘WWE 2K18’은 세계 최대의 프로레슬링 단체 ‘WWE’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되는 게임이다. 이번 작에는 세스 롤린스, 존 시나, 브록 레스너 등 200여 명에 달하는 ‘WWE’ 스타 선수들이 출연하며, 새로운 그래픽 엔진을 통해 더욱 현실적인 그래픽과 액션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나만의 선수를 육성하는 ‘마이 커리어’, 직접 스테이지를 설계하는 ‘크리에이션 스위트’, 직접 WWE TV쇼에 참여하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유니버스’ 모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WWE 2K18’에 처음으로 추가되는 ‘로드 투 글로리’ 모드도 있다. ‘로드 투 글로리’에서 플레이어는 지금까지 육성한 나만의 선수를 조작하며 전세계 유저들과 온라인 대전을 펼치게 된다. 매일 다양한 유형의 경기를 통해 별 및 부스트, 슈퍼스타 파트, 가상 화폐를 얻을 수 있고, 레벨을 올려 선수를 키울 수 있다.
개발사 비주얼 콘셉트 그렉 토마스 사장은 “’WWE 2K18’을 개발하며 팬들과 비평가들이 원하는 내용을 꾸준히 수용했다”며, “새로운 그래픽 엔진, 신규 온라인 기반 모드, 해설 시스템 정비 등 업데이트된 기능을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WWE 2K18’ 심의는 13세 이용가로 책정되었으며, 게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WWE 2K18' 트레일러 (영상출처: 2K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