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이 열렸습니다, '콜 오브 듀티: WW2' 발매
2017.11.03 13:43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콜 오브 듀티: WW2'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출처: '콜 오브 듀티'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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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3일, 슬렛지해머 게임스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는 ‘콜 오브 듀티: WW2’ 한국어판을 PC, Xbox One으로 발매했다. PS4버전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별도로 유통한다.
‘콜 오브 듀티: WW2’는 시리즈의 원점이며,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쟁인 제 2차 세계대전으로 되돌아간다. 플레이어는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된 유럽 지역의 전쟁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실제와 동일한 무기와 장비를 통해 박진감 넘치며 보다 현실적인 지상전을 경험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 모드에서는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미군 제1보병 사단 관점에서 보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현실감 넘치는 제2차 세계대전을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19세의 신병 ‘레드 대니얼스’가 되어 나치에 점령당한 파리를 해방하고 독일로 진군하기 위해 노르망디의 해변을 박차고 나가 프랑스 전역을 행진하게 된다.
게임 핵심인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는 다양한 전장과 새로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작에서 추가된 ‘전쟁 모드’는 각 팀에서 여러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색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나치 좀비 모드 역시 놀라운 스토리와 아드레날린으로 가득 찬 경험을 선사한다.
‘콜 오브 듀티: WW2’ PC, Xbox One 한국어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WW2'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랙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