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 농구 한 판, NBA 2K18 이벤트 매치 열린다
2017.11.07 18:5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NBA 2K18'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지스타 2017 현장에서 'WEGL 2017 파이널 NBA 2K18 스페셜 이벤트 매치'를 개최한다.
먼저, 11월 17일 오후 5시 2AM 정진운과 김승현 해설위원, 이항범 삼성 리틀 썬더스 코치가 WEGL 부스를 찾아 NBA 2K18 이벤트 매치를 펼친다.
김승현 해설위원은 현역 시절 프로농구 최초 신인상과 MVP를 동시 석권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며, 이항범 코치는 2004년 일반인 자격으로 프로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정진운은 방송에서 수준급 농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어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BJ 울산큰고래와 엑시스마이콜이 '멸망전'을 펼친다. 각 BJ는 패배 혹은 승리 시 공약을 사전에 제시하고 승부에 따라 공약을 실행할 예정이다.
사전 선발된 NBA 2K18 플레이어 6인이 3명씩 울산큰고래, 엑시스마이콜 팀에 속해 4 대 4 팀매치를 펼친다. 팀 당 4명이 1쿼터씩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NBA 2K18' 체험존을 상시 운영하며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2K가 주최하는 'WEGL 2017 파이널 NBA 2K18 스페셜 이벤트 매치'는 WEGL 공식 채널(트위치TV, 아프리카TV, 유튜브 라이브, 카카오TV, 네이버TV)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BA 2K18'은 9월 19일 전체 이용가 등급으로 정식 발매되었으며, PS4와 PS3, Xbox One, Xbox 360, PC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