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함 6개국 출전, 스페셜포스 세계 대회 2일 개막
2017.12.01 09:5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12월 2일 태국에서 '스페셜포스'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방콕 2017'을 연다.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은 2007년부터 시작된 연중 최대 리그다. 특히, 작년부터 '스페셜포스2' 종목을 추가하며 외연을 넓혔다.
태국 방콕 '타일랜드 센트럴 월드'에서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 2'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한국, 태국, 일본,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까지, 총 6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시리즈에 대한 열정이 높은 태국에서 SFWC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유저들과의 교감과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온라인 FPS 게임 시장을 이끌어온 스페셜포스 시리즈의 세계적인 위상과 명성을 공고히 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정보와 실시간 방송정보는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2017'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