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에서 시장 취임, '시티즈: 스카이라인' PS4 출시
2018.01.09 15:43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시티즈: 스카이라인 PS4 에디션'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9일, 컬러설 오더가 제작하고 패러독스 인터렉티브가 퍼블리싱하는 ‘시티즈: 스카이라인 PS4 에디션’ 한국어판을 출시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전통적인 도시 육성 시뮬레이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시장이 되어 도시를 경영하게 된다. 게임 속 시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주거, 상업, 공업 구역을 지정하고, 도로를 지어 교통 흐름을 제어해야 한다. 아울러 교육, 방범, 의료 등 필수 복지 요소를 정하고, 보행자 전용 거리를 만들거나, 무료 대중교통을 제공하는 등의 정책을 펼 수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PS4 에디션에는 게임 본편, 그리고 해가 진 후의 도시를 그리는 ‘애프터 다크’ 확장팩이 포함된다. 여기에 눈 내리는 날씨가 추가되고, 저온 환경에서 도시를 운영해야 하는 ‘스노우폴’ 확장팩이 14,000원에 판매된다. 아울러 게임 본편 및 확장팩, 추후 출시될 추가 콘텐츠를 전부 담은 ‘프리미엄 에디션’도 발매된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PS4 에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티즈: 스카이라인'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