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젤다무쌍', 오는 3월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
2018.01.12 13:39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DX' 소개영상 (영상출처: 닌텐도 공식 유튜브)
한국닌텐도는 12일,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DX’를 한국어화 발매를 확정했다.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은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와 닌텐도가 함께 만든 게임으로, 드넓은 하이랄에서 펼쳐지는 일기당천의 액션을 담았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6년 닌텐도 3DS로 한국어판이 나온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DX’는 게임 본편 및 지금까지 배포된 모든 추가 콘텐츠를 하나로 합쳐서, 닌텐도 스위치로 옮긴 것이다.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총 29명이며, 그래픽 수준은 FHD로 상향했다.
여기에 닌텐도 스위치 게임답게 조이콘을 나눠 2인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의상도 추가된다.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DX’는 오는 3월 22일 발매되며, 가격은 74,8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한국닌텐도는 같은 날 공개된 ‘다크 소울 리마스터’ 한국어판 발매도 확정지었다. ‘다크 소울 리마스터’는 5월 24일 발매된다.
▲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DX'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국닌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