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 팀 운집, 오버워치 오픈디비전 코리아 13일 개막
2018.01.12 15:03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2018 오버워치 오픈디비전 코리아 개막 (사진출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3일(토)부터, 자사 e스포츠 대회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예선전을 진행한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실력 있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지난 10일까지 계속된 참가 접수를 통해 총 1,500팀 이상이 몰리며 ‘오버워치’에 대한 국내의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주요 대회 일정으로는 13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지정된 PC방에서 치러지는 16강, 8강, 4강전이 예정됐다. 또한 2월 4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을 통해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 총 상금은 1,200만 원 규모로서 우승팀에게는 500만원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를 향한 발판이 될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추가로 주어진다. 준우승팀은 상금 300만원을 받고 마찬가지로 ‘컨텐더스 트라이얼’에 참가할 수 있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