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한 용병 하이데른, '킹오파 14'에 4월 추가된다
2018.02.23 16:30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 DLC 캐릭터 '하이데른' 소개 영상 (영상제공: SNK)
SNK는 오는 4월 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 신규 DLC 캐릭터 ‘하이데른’을 배포한다.
‘하이데른’은 ‘랄프’와 ‘클락’이 소속된 용병 부대를 지휘하는 총대장으로, 군인답게 평소에는 냉정하고 냉철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자신의 수양딸 ‘레오나 하이데른’에게는 상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이데른’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는 것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11’ 이후 7년 만이다.
‘하이데른’은 자신이 직접 고안한 암살술과 마샬아츠를 결합한 격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소개 영상에서는 손 날로 상대방을 베거나 찌르는 공격, 상대방의 몸에서 생명력을 빼앗는 듯한 초필살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에는 ‘하이데른’ 외에도 아일랜드 출신 암살자 ‘오스왈드’,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2종의 캐릭터를 포함한 4종의 DLC 캐릭터를 4월에 배포할 예정이다. 남은 2명의 캐릭터 관련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는 PS4와 스팀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 하이데른 스크린샷 (사진제공: S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