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엔투스 에이스 출전,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리그 생중계
2018.02.27 19:2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스타시리즈 i-리그 PUBG 킥오프 토너먼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OGN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밤 9시 45분부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대회 스타시리즈 i-리그 PUBG 킥오프 토너먼트를 방송한다.
이번 리그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다. 3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8개 지역(한국, 중국, 오세아니아, 동남아, 동유럽, 유럽, 북미, 남미) 16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PSS Beta에서 우승한 'OGN 엔투스 에이스'가 대표로 출전하며 그 외에도 PSS Beta에 참여했던 'FaZe Clan', 'Tean Vitality'와 퍼스트블러드 PUBG 인비 2018 우승을 차지한 'Ghost Gaming', IEM 오클랜드 등에서 활약한 'Tempo Storm' 등이 출전한다.
경기는 스쿼드 모드(4인 1팀), FPP(1인칭 시점)로 진행되며 나흘 간 하루 5라운드씩, 총 20라운드를 진행해 우승자를 가린다. 총 상금 10만 달러, 우승 상금은 5만 달러다.
OGN 중계진은 전용준, 이동진 캐스터, 김정민, 신정민 해설 외에 심야의 라이브배틀에 출연했던 고재영과 스트리머 '꼬꼬갓' 고수진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