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 vs 유영혁, '카트라이더' 숙명의 대결 펼쳐진다
2018.04.06 19:3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시즌 3'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7일 '카트라이더'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시즌 3' 결승전을 개최한다.
결승전에는 '펜타 제닉스'와 '게임킹'이 출전하는 '팀전'과 문호준, 유영혁, 김승태, 이재혁 등이 겨루는 '개인전'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팀전은 '카트라이더' 리그 숙명의 라이벌 유영혁과 문호준이 속한 팀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팀은 이번 시즌 8강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맞붙어 한 번씩 승리와 패배를 주고 받았다. '카트라이더 리그' 홈페이지 내 승부예측에서는 문호준이 소속된 '게임킹'이 득표율 73%를 기록하며 앞서고 있다.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유영혁, 이준성, 김승태, 박인수, 유창현, 정승하, 이재혁까지 총 8명이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50점을 먼저 득점한 선수 4명이 2라운드로 진출하고, 2라운드에서 50점을 선취한 2명이 3라운드에 올라 3판 2선승제의 에이스 결정전을 치른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2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2,0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개인전 우승 선수에게는 500만 원, 준우승 선수에게는 300만 원이 제공된다.
'듀얼 레이스 시즌 3' 결승전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와 네이버TV,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