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전차액션, '메탈 맥스 제노' 5월 31일 발매
2018.04.17 18:41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메탈 맥스 제노'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SIEK)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는 5월 31일, PS4, PS비타용 타이틀 ‘메탈 맥스 제노’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메탈 맥스 제노’는 황폐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개성적인 RPG 시리즈 ‘메탈 맥스’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역사를 기술적 특이점으로 설정하고, 최신 과학에서 제기되는 미래 예측을 바탕으로 역사와 세계관을 재구축해 또 하나의 ‘메탈 맥스’를 선보인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화가 진행된다.
게임은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한 209X년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초대형 몬스터에게 복수를 맹세한 ‘탈리스’가 되어, 전차를 타고 죽음의 황야 ‘데스 토키오’에서 모험을 즐기게 된다.
5월 발매되는 한국어판 초회 특전으로 초반 유적 내 전투에서 맹활약할 수 있는 인간용 무기 ‘지하 샷 건’이 제공된다. ‘지하 샷 건’은 넓은 범위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획득하기 어려운 진귀한 무기이다. 전투에서 많은 수의 몬스터를 상대할 때 작은 탄환을 광범위하게 발사해 공격하므로 유용하다.
▲ '메탈 맥스 제노' 스크린샷 (사진제공: SI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