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에 최적화됐다, 액션 RPG '타이탄 퀘스트' 6월 발매
2018.05.04 11:26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타이탄 퀘스트'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오는 6월 1일, THQ노르딕의 액션 RPG ‘타이탄 퀘스트’ PS4 한국어판을 정식 출시한다.
‘타이탄 퀘스트’는 전략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공동 제작자 브라이언 설리번과 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각본가 랜달 월레스가 손을 잡고 제작한 게임이다.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고대 그리스는 물론 이집트, 아시아까지 이어지는 장대한 스케일이 특징이며, 36가지의 클래스와 1,000가지 이상의 아이템으로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영겁의 감옥에 갇혀 있던 타이탄은 지구로 도망쳐 모든 것을 파괴하기 시작하였으며, 세상은 전쟁의 전세를 바꿀 영웅을 찾고 있다. 플레이어는 눈 앞을 볼 수 없는 예언자 티레시아스의 예언에 따라 아가멤논, 아킬레스 등의 신화 속 영웅들과 함께 싸우게 되며, 오디세우스의 계략을 이용해 어둠을 정복하고 그리스 신화 최대의 악당을 물리쳐야 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PS4 버전은 듀얼쇼크4 컨트롤러를 사용해 최적의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컨트롤 체계를 조정했다. 아울러 UI 역시 개선되어 PS4에서도 완벽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타이탄 퀘스트’ PS4 한국어판 및 예약 판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이탄 퀘스트'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