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꾸루 신화 '유메닛키: 드림다이어리', 2.0으로 확 달라진다
2018.05.18 10:37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유메닛키: 드림 다이어리' Ver 2.0 트레일러 (영상제공: 액티브게이밍미디어)
일본 미디어 그룹 카도카와가 액티브게이밍미디어가 개발한 어드벤처게임 ‘유메닛키: 드림 다이어리’ 대규모 업데이트 Ver2.0을 알렸다. 이에 콘텐츠 추가에 앞서 ‘유메닛키: 드림 다이어리 Ver 2.0’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유메닛키: 드림 다이어리’는 쯔꾸루 게임 신화를 썼다는 평가를 받은 ‘유메닛키’를 현대 기술에 맞춰 3D로 리메이크한 게임이다. 특히 원작자 키키야마가 협력 및 감수를 맡아 공포스러운 생물들이 3D로 구현되어 더욱 몰입감을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Ver 2.0 트레일러에서는 주인공 마도츠키가 의문의 고양이를 따라 온갖 기괴한 장소를 탐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내용이 추가되는지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유메닛키: 드림 다이어리’ 세계를 한층 더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유메닛키’는 주인공 마도츠키 꿈 속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쯔꾸루 게임으로, 기괴한 생물체나 공포를 자극하는 분위기, 그리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소설이나 만화책으로도 발매된 바 있다.
‘유메닛키: 드림 다이어리’는 현재 스팀에서 20,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공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 '유메닛키: 드림 다이어리' 스크린샷 (사진제공: 액티브게이밍미디어)